입력1993.12.27 00:00
수정1993.12.27 00:00
연말 폐장을 하루앞둔 오늘 주식시장은 내년도 장세를 낙관하는 선취매
세력과 연말 자금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현금화 세력간의 공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내년도 경기전망에 대한 낙관론이 우세하고 증권사의 상품주식
매각도 일단락된 점을 감안해 볼 때 오늘도 강세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종목군별로는 포철등을 위시한 고가우량주를 중심으로 매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권영건 <동아증권 조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