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은 땅속에 묻히면 미생물에 의해 빠른 기간내에 분해되고 빛
에 노출되면 30일 만에 플라스틱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는 생.광분해성폴
리에틸렌(PE) 수지를 국내최초로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고 27일 발표했다.

기존의 분해성 수지 가운데 생분해성수지는 제품의 물성을 떨어뜨리고 광
분해성수지는 빛에 노출되지 않으면 분해되지 않는 단점을 갖고 있으나 생.
광분해성 수지는 땅 속과 대기 중에서 모두 분해되는 제품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