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2.27 00:00
수정1993.12.27 00:00
김영삼대통령은 27일오전 청와대에서 이회창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과 외
청장 시.도지사 행정쇄신위원 청와대수석비서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93년도
국정평가보고대회를 주재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직자 재산공개와 금융실명제 실시등 문민정부
첫해에 이룩한 개혁의 성과를 회고하고 내년에는 21세기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국가비전을 제시, 국정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
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