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신규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가 상장일 이후 최근까지 2배이상 급등
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콤, 경동보일러, 삼화페인트, 우성, 한정화학, 대우정밀, 삼광유리,
한일건설등 올들어 새로 상장된 8개기업들을 상장 당일 대비 지난 24일까지
주가가 평균 1백31.4%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경동보일러가 지난 8월31일 상장이후 1만1천2백원에서 6만2천원
으로 무려 4백53%나 뛰어오른 것을 비롯, 데이콤(2백68%), 삼화페인트(1백
25%), 한일건설(1백24%)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지난 1월6일 상장된
한정화학과 삼광유리는 각각 7%,22%의 상승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