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병원 의료보호환자 진료기피"...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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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료보호환자에 대한 진료비를 매년 수백억원씩 체불해 일선
병원에서 의료보호환자 진료를 기피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27일 보사부에 따르면 정부가 생화보호대상자 등 저소득층에 대한 복
지시책으로 이들을 의료보호대상자로 지정,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올들어 상반기에 만도 체불 진료보기 2백89억원에 이르고 있다.
의료보허진료비는 90년 1백56억원, 91년 2백3억원, 92년 4백6억원으로
매년늘어나올연말까지는 누적 체불진료비가 1천억원을 점을 것으로 추정
된다.
이처럼 의료보호 진료비가 제때 지급되지 않고 체불이 누적되자 일선
병원에서는 ''의료보호진료기관''지정을 기피하거나 의료보호환자의 접수
를 거부, 영세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
병원에서 의료보호환자 진료를 기피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27일 보사부에 따르면 정부가 생화보호대상자 등 저소득층에 대한 복
지시책으로 이들을 의료보호대상자로 지정,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올들어 상반기에 만도 체불 진료보기 2백89억원에 이르고 있다.
의료보허진료비는 90년 1백56억원, 91년 2백3억원, 92년 4백6억원으로
매년늘어나올연말까지는 누적 체불진료비가 1천억원을 점을 것으로 추정
된다.
이처럼 의료보호 진료비가 제때 지급되지 않고 체불이 누적되자 일선
병원에서는 ''의료보호진료기관''지정을 기피하거나 의료보호환자의 접수
를 거부, 영세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