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 10회 행정고시에 합격,경북에서 지방행정 사무관으로 출발해 내무부
행정과장과 행정국장등 요직을 거친 행정통.
지난 91년 청와대 정무 비서관 재직시 지방의회 선거 실현의 산파역을 맡
아 지방시대의 개막을 매끄럽게 처리한 솜씨로 크게 인정 받기도.
강직한 성격에 합리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소신파이면서도 보스 기질이
강해 부하들을 잘 챙긴다는 평.
다방면의 해박한 지식으로 만물박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수 영,테니스
가 수준급인 만능 스포츠맨.
김옥희씨(50)와의 사이에 1남 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