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린스 전문업체인 피죤이 샴푸 화장품등을 내놓고 사업다각화에 본격
나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모기업인 동안물산과 합병키로한 피죤은 내년초
합병과 더불어 화장품과 샴푸린스 시장에 진출,종합생활용품 화장품업체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이를위해 내년초부터 듀에나 마일드 샴푸,린스와 겸용샴푸인 듀에나 쓰리
바이쓰리 샴푸를 시판, 샴푸시장을 공략한다.
이번에 발매될 듀에나 마일드 제품은 최신 비듬방지및 두피보호성분인 타
우린을 함유한 고가제품이다.
이와함께 피죤은 내년 상반기중 스위스에서 폴세리 화장품을 수입,판매함
으로써 화장품 사업에도 본격 뛰어든다는 구상이다.
이회사는 이를위해 최근 대리점 모집에 들어갔는데 기존업체와 차별화된
유통전략으로 할인판매와 일반할인코너유통 방식을 지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