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7일 "경제를 살리는데는 규제완화가 절대 중요하다"며 "새
해초 청와대안에 "규제완화대책반"을 가동해 직접 이를 챙기겠다"고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오전 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을 비롯한 전경제부처
장관들을 청와대로 초청,조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환경과 보사행정의 경우 어느정도의 규제가 필요하다"면서 "선진화할수록환
경과 보사행정이 더욱 중요시됨을 잊지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이에따라 박재윤청와대경제수석을 단장으로하는 경제행정규제완화
점검단을 설치,내년 1월초부터 본격 가동키로했다.
점검단은 <>공장설립및 입지관련규제 <>생산.유통규제 <>가격규제 <>진입관
련규제 <>환경보건의료규제 <>준조세및 대민봉사행정점검등 신경제 5개년계
획의 경제행정규제개혁에서 제시된 6개 분야별 점검단을 두며 각점검단장은
청와대경제비서관들이 맡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