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서울기점 3백49.5km 지점에 건천인터체인지
를 신설, 27일 오후2시 개통했다.

건천인터체인지는 약 30km 떨어진 영천인터체인와 경주인터체인지의
중간에 위치, 건천 및 청도일대 주민의 고속도로 이용거리를 단축하고
주말 연휴시 경주 인터체인지의 혼잡을 덜 수 있게 됐다.

지난 92년4월 착공한 건천인터체인지는 총사업비 71억원이 소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