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27일 부산시 신호공단과 나주공단등 2개 지방공단의 지정을
승인했다.
부산시강서구신호동 일원에 조성될 신호 지방공단은 94만1천평의 부
지위에 기계 및 장비 섬유 의복 식음료 통신장비 운송장비 등의 업종을
유치하게 된다.
96년까지 공영개발 방식으로 조성될 신호공단은 부산시의 공간구조를
개편 도시기능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주시동수동 운곡동 및 나주군왕곡면 일원에 조성할 나주 지방공단
은 90만3천평의 부지에 조립금속 기계 화학 식음료등 90여개 업체를 유
치할 계획이다.
공영개발방식으로 오는 96년까지 조성될 이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