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도는 농산물 수출전략...경쟁력 강화대책 실효 못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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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운 농산물 경쟁력강화 대책이 실효를 거두지못한채 구호에
그치고있다.
우루과이라운드(UR)체제에 대비, 사과.배.화훼등 국제경쟁력이 있는
작목을 선정, 재배면적을 늘리고 수출을 촉진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하자
2년이 지났으나 이들 품목의 수출이 오히려 크게 줄어드는등 정부 대책
이 겉돌고 있다.
28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배는 지난 91년 5백82만3천달러어치 수출되
던 것이 92년에는 3백82만2천달러, 올들어 1-9월중에는 1백71만3천달러
로 급감했으며 사과는 91년 2천8백4천달러, 92년 2천5백20만5천달러에서
올해(1-9월)는 4백59만3천달러로 크게 줄어들었다.
그치고있다.
우루과이라운드(UR)체제에 대비, 사과.배.화훼등 국제경쟁력이 있는
작목을 선정, 재배면적을 늘리고 수출을 촉진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하자
2년이 지났으나 이들 품목의 수출이 오히려 크게 줄어드는등 정부 대책
이 겉돌고 있다.
28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배는 지난 91년 5백82만3천달러어치 수출되
던 것이 92년에는 3백82만2천달러, 올들어 1-9월중에는 1백71만3천달러
로 급감했으며 사과는 91년 2천8백4천달러, 92년 2천5백20만5천달러에서
올해(1-9월)는 4백59만3천달러로 크게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