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가 "93핸드볼 큰잔치 1차대회 남자부 5위를 차지했다.

원광대는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9일째 남자부 하위리그
5-8위결정전에서 조선대를 38-27로 누르고 3승으로 1차대회 5위를확정했다.

원광대는 이너인 신인 유망주 김종규(13골)가 중거리포와 측면 돌파로 팀
득점을 주도하고 김남균(10골),김형모(5골)가 이에 가세,쉽게 승리했다.

지난해 우승팀 성균관대는 주니어 대표 김성헌(10골)과 문정호(14골)의 선
전으로 충남대에 30-27로 역전승해 2승1패를 마크,6위에 그쳤고 충남대는 3
전패로 최하위로 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