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회사들의 외화증권 투자규모가 꾸준히 늘어나고있다.
28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11월말현재 증권사의 외화증권 투자잔액은 모두
2억6천8백17만달러로 전기말(93년3월말)에비해 51. 1%가 증가했다.
이중 해외한국물은 6천55만달러로 전체의 22. 6%를 차지하고있다.
증권사의 외화증권투자가 꾸준히 증가한 것은 해외증시의 호전및 국내기업
발행 해외증권이 늘어난데다 수익호전추세와함께 자금여력이 생겼기 때문으
로 풀이되고있다.
증권사들의 외화증권투자는 주식관련물이 주류를이뤄 2억4천5백98만달러로
전체의 90%이상을 차지하고있으며 아시아지역물이 56. 2%로 가장 많은 것으
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