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헝가리에 판매법인을 설립,폴란드 체코에 이어 동구권에 3번째
판매거점을 마련했다.
대우전자는 1백만달러를 단독 출자,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가전 판매법인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내년부터 이법인을 본격 가동,컬러TV VTR 세탁기등 가전제품을
자사 브랜드로 6백만달러어치 판매한후 내년에는 매출액을 1천만달러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부다페스트 중심가에 상설전시장등 직영매장을 설치하는 한편
연간 30만달러 이상을 투자,판촉활동에 적극 나선다.
대우전자는 이에앞서 폴란드와 체코에 판매법인을 세우는등 동구권시장
공략을 강화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