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배주기능보유자 이경찬옹이 27일 오전8시20분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78세.
지난 86년 인간문화재로 지정된 이옹은 평양감흥리에서 4대째 양조장을 경
영해온 부친으로부터 문배주제조기법을 전수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옥
수여사와 3남2녀가 있다. 발인은 30일오전10시 서울연희동81의31 자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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