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7차동시분양 아파트의 무주택우선공급물량및 국민주택에 대한 청
약접수결과 민영주택이 평균 5.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국민주택
5곳은 모두 미달됐다.
29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풍납동 씨티 극동등 15곳에 대한 무주택우선공급
대상자 청약을 받은결과 2군의 경우 40가구에 무려 4백25명이 신청해 1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1천35가구가 공급되는 1군도 5천9백38명이 신청
,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소수의 물량이 공급되는 풍납동 씨티 극동의 2군 33B평형과 33A
평형의 경우 각각 89대1과 73.5대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1군의 신내동 성원 32E평형과 도봉동 한신의 28평형도 19.7대1,2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쌍문동 금용 34A등 5곳은 미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