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이사장 김형배)은 올 한햇동안 중소기업규모에 적합한 자동화
시범공장 25개 업체를 선정, 기술지도 자금지원 연수실시및 정보제공등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폈다.
이로써 91년이후 중진공이 선정한 자동화 시범공장은 모두 75개로
늘어났다.

자동화 시범공장으로 선정된 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기계 금속 48개,
전기전자 19개,섬유 2개,화공 2개,기타 4개사 등이다.
중진공은 자동화 시범공장으로 선정된 업체들이 생산자동화의 표준
모델업체로 평가받으면서 자동화바람을 중소기업계에 확산시키고있어
전체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화시범공장으로 선정된 업체들은 그동안 생산자동화를 착실히
추진하고 기술개발에도 적극 나서 최근 인력난등 어려운 경영환경속
에서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진공이 지난9월 실시한 충청도소재 우진정밀 한국야금 성산업
한국베랄 신한정밀공업등의 자동화 시범공장에 대한 자동화 견학지도
에는 56개중소기업들이 참여,자동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올해 자동화시범공장으로 지정된 업체는 다음과 같다.

구영(대표 이희화)세원정공(김문기)대두식품(조성룡)동아X선기계
(문명화) 의승정밀공업사(함의신)경성정밀공업사(함학주)다성마그네틱
(문광신) 성산업(박성우)대륭전자(김덕환)성인전자(이종록)영우냉동식품
(이상돈)전성기공(박채규)대륙(김덕현)가희(경세호)한신기업(이성종)
대종건영(사재효)유일고무(남정태)금정(김보균)동양특수금속(전말선)
한국OSG(정태일)한국써모콘트롤(정구학)남광정기(남정우)대일정공
(황릉웅)유니온전지(노상국)동해종합통상(심재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