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청은 29일 어장관리및 기술개발을 통해 수산업 발전에 큰 업적을 세
운 "93년도 수산물생산 유공자"명단을 발표했다.
어촌계등 단체에 주는 전국 최우수상에는 89 의 공동어장에서 전복 소라
해조류등 총 9만7천여 (2억6천여만원)을 생산하고 바다오염 방지및 제거,불
법어업 추방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제주도 제주시 이호어촌계(어촌계장 고공
남)가 선정됐다.
업종별 우수상은 공동어업분야에서는 경남 사량법인어촌계장 박수석씨,연
근해어업분야에서는 경남 고성군 이을룡씨,해면양식어업분야에서는 강원도
고성군 김병남씨,내수면어업에서는 전북 고창군 국기일씨가 각각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