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현대호랑이축구단(단장 김판곤)은 29일 계약기간(3년)이 만료된
차범근감독과 별도의 계약금없이 연봉6천9백만원에 5년간 재계약했다.

현대구단은 또 조병득 현트레이너를 코치로 승격,연봉3천4백80만원에
재계약했으며 새 트레이너에는 올시즌까지 선수로 뛴 정종수씨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