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최필규특파원]중국 국가통계국은 내년도 국내총생산(GDP)증가율이
10%에 달할 것이며 물가는 한자리수로 억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9일 인민일보 차이나 데일리등 중국의 주요언론들은 이같이 보도하면서
인플레진정을 위해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올해 예상치인 13%보다 둔화될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중국전체의 인플레율은 14.5%이며 35개 대도시인플레율은 19.5%로
예측했다. 중국정부는 통화억제정책을 실시,내년도 인플레율을 한자리수
로 끌어 내릴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도시 평균 인플레율도 15%이하로
억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