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증보험, 사장제외 전임원 퇴진시켜...내부개혁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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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증보험이 사장을 제외한 전임원을 퇴진시키는등 전면적인 내부개혁
을 단행할 방침이다.
29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한보는 30일 오전10시30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창락사장을 제외하고 이승호부사장과 이문일감사 최상희 박기수 조성환상
무등 전임원을 퇴진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1월 증자에 참여했던 대한보증보험과 삼성생명등 주주회사들이
증자참여 조건으로 현임원퇴진을 골자로 하는 내부개혁을 강력하게 주장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8월 김사장체제로 경영진이 교체된후 현임원들 사이에 알력이 끊
이지 않았고 설립이래 3년연속 적자를 기록한데다 내년부터는 매월 1백억원
이상의 보험금지급이 예정돼 있어 누적적자가 확대될 것이란 점도 임원진개
편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을 단행할 방침이다.
29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한보는 30일 오전10시30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창락사장을 제외하고 이승호부사장과 이문일감사 최상희 박기수 조성환상
무등 전임원을 퇴진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1월 증자에 참여했던 대한보증보험과 삼성생명등 주주회사들이
증자참여 조건으로 현임원퇴진을 골자로 하는 내부개혁을 강력하게 주장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8월 김사장체제로 경영진이 교체된후 현임원들 사이에 알력이 끊
이지 않았고 설립이래 3년연속 적자를 기록한데다 내년부터는 매월 1백억원
이상의 보험금지급이 예정돼 있어 누적적자가 확대될 것이란 점도 임원진개
편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