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한외무 미-북회담 전제조건발언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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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특사교환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데 대해 "제 3단계 조-미회담에 인
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기 위한 비열한 수작 "이라고 비난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중앙통신은 이날 "남북 특사교환은 제 3단계 조-
미회담과 관련이 없고 그 전제조건이 될 수 없다"며 "한장관의 발언은 조-
미접촉에 찬물을 끼얹고 조-미회담에 제동을 걸기위해 미쳐 날뛰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이어 "한국이 미국과의 핵국제공조체제 유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남조선 당국은 국제공조체제를 발동시키기 위한 범죄적 책동을 그
만두고 조-미회담의 앞길에 난관을 조성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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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맨' 등 공포영화 명연기 토니 토드 별세…향년 6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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