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2.31 00:00
수정1993.12.31 00:00
포항제철은 내년중 영어 일어 중국어등의 어학관을 별도로 설치하는등 사내
외국어교육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포철은 이를위해 영어 5명 일어 3명 중국어 1명등 모두 9명의 외국인강사를
추가로 선발, 내년1~2월중 서울과 포항에서 사내외국어교육을 담당케하기로
했으며 특히 내년에는 수출 기술등 전문분야별로 해외 외국어연수기관을 선
정, 연간 10여명씩 파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