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31일 새벽 0시30분쯤 경기도 미금시 평내동 경춘국도에서
경기5고4827호 타우너승합차(운전자 김재선,38)가 과속으로
질주하다 도로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있던 이청훈씨(48,미금시 금곡동 1
64의31)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김씨와 정미화씨(24,미금시
금곡동 보성아파트 3동101호)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로 운전자 김씨가 음주운전(혈중알콜농도 0.19%)
을 하다 급커브길에서 미쳐 핸들을 꺽지못해 일어났다.
이에앞서 30일 오후10시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포
일지하차도 앞에서 경기1도4773호스텔라승용차(운전자 김용찬
,38)가 지하차도입구 표석을 들이받아 김씨와 함께 타고있던
유상윤씨(47,의왕시 내손동 주공아파트 14동305호)등 2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