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사요원의자질을 높이기 위해 95년까지 일선 경찰서 수사과 조사
요원은 경위이상 간부로,수사과장은 사법고시 출신으로 교체하겠다는
보도를 접했다.

그간 경찰은 나름대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범죄행위 단속 및 사회 기강
확립,사회불안 요소 제거에 역부족인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살인혐의의
김순경 사건과 대학생 강도 누명사건등 계속되는 수사오류로 죄없는 사람
들의 구속사건도 잇달고 있어 경찰수사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경찰인력의 태부족과 자질문제로 발생하는 사례이다.

한편 얼마전 안기부법 개정에 따라 안기부의 수사권 축소로 경찰의 업무
증가와 국가안보에 대한 그 역할이 막중해져 국민들은 경찰에 거는 기대가
커졌으며 경찰에 대한 주시의 눈길도 무시할수 없게 되었다.

경찰수사요원들의 자질을 향상시켜 경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벗기를
바란다.

홍일두(서울 노원구 공릉2동 230 현대아파트 4동4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