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인물] 수브로토 OPEC총장..유가부양대책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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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브로토 사무총장에게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힘든 한해였다. 국제유가가
5년만에 사상최저치로 내려앉아 유가부양을 위한 긴급대책에 고심해야
했으며 OPEC회원국과 비회원국간의 갈등이 심화돼 양측간의 중재를 모색
해야 했기때문이다.
아직도 OPEC 회원국들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고 유가하락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는 하지만 그로서는 최선을 다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그는 OPEC사무총장으로서 OPEC에 속하지 않는 산유국들과의 협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로서는 산유국들간의 뚜렷한 합의점이 마련
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모종의 조치가 나올 것으로 그는 기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인으로 본국에서 광업에너지장관을 역임한 그는 올해로 6년째
OPEC사무총장 자리를 맡고 있으며 내년 7월로 임기가 만료된다.
내년 상반기중 UN의 이라크 석유 금수조치가 해제될 가능성이 높아 이를
둘러싼 회원국간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하는 일이 그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가될 것으로 보인다.
5년만에 사상최저치로 내려앉아 유가부양을 위한 긴급대책에 고심해야
했으며 OPEC회원국과 비회원국간의 갈등이 심화돼 양측간의 중재를 모색
해야 했기때문이다.
아직도 OPEC 회원국들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고 유가하락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는 하지만 그로서는 최선을 다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그는 OPEC사무총장으로서 OPEC에 속하지 않는 산유국들과의 협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로서는 산유국들간의 뚜렷한 합의점이 마련
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모종의 조치가 나올 것으로 그는 기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인으로 본국에서 광업에너지장관을 역임한 그는 올해로 6년째
OPEC사무총장 자리를 맡고 있으며 내년 7월로 임기가 만료된다.
내년 상반기중 UN의 이라크 석유 금수조치가 해제될 가능성이 높아 이를
둘러싼 회원국간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하는 일이 그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