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공장을 준공하고 시제품생산을 거쳐 이달말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각종 산업용기계및 장비전문생산업체인 이회사는 지난해 상반기에 인도네
시아 바리토사와 6대4의 비율로 자본금 2백55만달러의 합작법인(법인명 피
티대경인다헤비인더스트리)을 설립하고 화학및 석유정제용 산업기계생산공
장을 건설,최근 시험가동에 돌입했다.
총 8백만달러를 투입해 대지 1만여평 연건평 1천평규모로 설립한 현지공장
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수주한 철탑공사등에 필요한 산업용 장비를 생산하
게된다.
대경은 산업용 장비생산에 필요한 선반 머시닝센터등 첨단설비를 국내에서
들여가 자카르타공장에 설치했으며 관련 설계 제작기술을 합작회사에 이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