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은행,첫 사업년도부터 흑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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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년11월 근로자를 위한 은행을 표방하고 나선 평화은행(은행장
박종대)이 실질적으로 첫 사업연도인 지난해에 흑자를 내는 등 경영이
예상외의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화은행은 4일 93년도의 영업실적을 결산한 결과 16억원의 당기순이
익(세전)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평화은행은 작년말 현재 총수신과 총여신이 각각 1조2천6백8억원과
4천2백9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의 외환거래 실적은 8억1천2백만달러에
달하는 등 괄목할만한 영업신장세를 보였다.
평화은행은 또 시중은행중 막내(14번째)인 후발은행이면서도 <>국내
금융기관중 처음으로 서명에 의한 은행거래제 도입 <>창구업무 3분내 완
결처리 <>신청 당일 대출하는 "평화즉일대출제도"와 고리 사채업자들
의 일수놀이를 제도금융권으로 흡수한 "평화백일대출" 도입 등 산뜻하
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각광을 받았다.
박종대)이 실질적으로 첫 사업연도인 지난해에 흑자를 내는 등 경영이
예상외의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화은행은 4일 93년도의 영업실적을 결산한 결과 16억원의 당기순이
익(세전)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평화은행은 작년말 현재 총수신과 총여신이 각각 1조2천6백8억원과
4천2백9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의 외환거래 실적은 8억1천2백만달러에
달하는 등 괄목할만한 영업신장세를 보였다.
평화은행은 또 시중은행중 막내(14번째)인 후발은행이면서도 <>국내
금융기관중 처음으로 서명에 의한 은행거래제 도입 <>창구업무 3분내 완
결처리 <>신청 당일 대출하는 "평화즉일대출제도"와 고리 사채업자들
의 일수놀이를 제도금융권으로 흡수한 "평화백일대출" 도입 등 산뜻하
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각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