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대표 권기태)은 3일 말레이사아의 피마그룹으로부터 파푸아 뉴기
니에 건설하는 연간 처리능력 3만6천 규모의 수산물가공공장 건설공사를 1천
6백10만달러에 수주했다.

한라건설이 턴키베이스로 수주한 이공장은 수산물을 냉동 또는 가공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한라건설은 호주와 뉴질랜드 미국등의 업체들과 경합을 벌인끝에 이번 공
사의 수주에 성공했으며 오는 2월에 착공,연말께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