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랜드(대표 한상덕)는 둥근판에 날개달린 작은 화쌀을 던져 점수를
매기는 건전오락기구인 다트를 전자식으로 개발,본격 공급에 나섰다.
탑산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코스랜드가 직접 공급하는 이 전자식 다트는 기
판에 61개의 인공센서가 장착돼 있어 핀이 기판에 꽂히는 순간 프로그램이
작동하도록 돼있다.
이 전자식 다트는 플라스틱핀을 사용,안전성을 크게 높인데다 모니터가 점
수계산및 경기진행을 지시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코스랜드는 "재미조아 다트랜드"라는 상품명으로 공급에 나서 이미 서울
신촌과 경기 부천에 다트장을 설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