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로 인한 피해를 구제받기위해 피해당사자가 언론중재위원회에 제
소하는 언론중재 신청이 해마다 늘고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4일 작년한햇동안 접수한 언론중재 신청건수는 모두4백
23건으로 지난92년보다 11%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중 명예및 사생활 침해가 3백7건(72. 6%)으로 여전히 가장 많았고 신용
권 홰손 1백14건(27%),기타 2건 이었다.
중재결과 정정 또는 해명기사를 통해 피해를 구제받은 경우는 2백17건으로
전체의 53. 1%에 달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또 자체 심의를 통해 3백44건에 대해 시정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