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환공보처장관은 4일 "종합유선방송(CATV) 방송국 최종 선정자는
오는10일 최종 허가심사위원회를 열어 다음주중 발표할것"이라고 밝혔다.
오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또 "프로그램 공급자중 기독교채널은
개신교간의 컨소시엄이 구성되기 전에는 허가하지 않겠다는 것이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민방문제에 대해 "대선공약인만큼 연내에 허가할 방침이나 일단
CATV와 관련된 모든 문제가 일단락된후 원점에서 연구에 들어갈것"이며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윤곽을 얘기할수는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