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증차문제 놓고 개인택시/법인택시 업계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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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모범택시 증차계획과 관련,모범택시 참여문제를 놓고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업계간에 심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5일 택시업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시행된 모범택시 제도가성공
적이었다고 판단한 택시업체들은 최근 서울시의 모범택시 증차계
획이 밝혀지자 이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기존의 모범택시 및 개인택시업계는 법인택시가 모범택시
를 운영하면 승차거부 행위 등이 재연돼 그동안 어렵게 쌓아 온
모범택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등을
들어 이를 반대하고 있다.
특히 개인택시업계는 4만5백여명에 달하는 서울지역 개인택시업
자 가운데 80% 이상이 모범택시를 하고 싶어하는 상황을 들어
법인택시업계의 참여에 강력한 반대의사를 내보이고 있다.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업계간에 심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5일 택시업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시행된 모범택시 제도가성공
적이었다고 판단한 택시업체들은 최근 서울시의 모범택시 증차계
획이 밝혀지자 이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기존의 모범택시 및 개인택시업계는 법인택시가 모범택시
를 운영하면 승차거부 행위 등이 재연돼 그동안 어렵게 쌓아 온
모범택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등을
들어 이를 반대하고 있다.
특히 개인택시업계는 4만5백여명에 달하는 서울지역 개인택시업
자 가운데 80% 이상이 모범택시를 하고 싶어하는 상황을 들어
법인택시업계의 참여에 강력한 반대의사를 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