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5일 올해 군개혁목표를 인사비리 척결,전투력 정비,사
기및 복지 향상,교육훈련 강화등 4가지로 설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해군은 구랍 22-28일까지 김홍렬 참모총장을 비롯한 장성 15명
과 영관급 36명등 해군개혁연구위원회 위원 51명으로 ''7일 합숙
팀''을 편성, 난상토론을 벌인 결과를 토대로 올해 군개혁추진 방
향을 이같이 확정지었다.
특히 해군은 군개혁의 출발점이 인사쇄신에 있다고 보고 올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인사제도및 운영측면을 대폭 개선하는등 공직
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도덕성에 입각한 신해군 건설에 매진키
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