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업에 대한 신규참여 문호가 대폭 개방된다.

그동안 통신사업자 위주로 제한되어 민간기업에는 성역시되어 온 통신사업
이 세계적인 국제화 개방화 민영화 물결에 따라 먼저 국내 민간기업에 대한
빗장을 열 전망이다.

체신부는 4일 올해 통신정책방향을 국제화 개방화 자유화로 잡고 민간기업
의 통신사업 참여를 통한 국제경쟁력강화와 21세기 국가정보화사회진입 기반
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