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합섬(대표 박홍기)은 올 매출목표를 작년보다 5.5% 늘린 5천7백억원,
투자예산은 8% 증가시킨 9백50억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5일 이 회사는 올 매출목표는 섬유부문이 전체매출의 74.5%인 4천2백50억
원, 비섬유부문이 25.5%인 1천4백50억원으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섬유부문목표는 작년실적 3천9백억원보다 9.0% 늘렸으나 비섬유부문목표는
작년실적 1천5백억원보다 3.4% 줄여 잡았다.

올 주요투자항목은 폴리에스터장섬유 직물염가공 2백억원, 장섬유증설 50
억원, 산업용 필름 50억원, 보완투자 2백건 3백억원, 연구개발투자 2백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