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5일 여행권 한장으로 철도편을 이용,백암.부곡등 온천에 다녀올
수 있는 94년 온천관광열차를 운행키로 했다.
2박3일의 일정으로 오전9시 새마을호로 출발하는 서울역~경주역~백암온천~
안동역~서울역코스는 1인당 15만9천9백원. 1박2일 일정의 청량리역~안동역~
백암온천 왕복 새마을호 코스는 7만4천원이다.
또 서울역~경주역~부곡온천~밀양역~서울역으로 이어지는 2박3일의 부곡온
천코스는 13만3천원이다.
철도청은 이와함께 8일부터 매주 토.일요일및 공휴일에 충주호 단양팔경
수안보온천등의 관광객을 위해 서울에서 충주를 왕복하는 휴일 충주행 관광
열차도 운행할 예정이다.
일요일및 공휴일 오전8시25분 무궁화호로 서울역을 출발. 충주지역을
관광하고 오후 9시23분에 서울역에 돌아오는 코스는 1인당 2만8천4백원.
1박2일 코스는 어른 8만2천4백원. 어린이는 4만7천8백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