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고유업종제도가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폐지되고 무역금융 수출산
업설비금융의 우대금리가 없어지는등 중소기업지원제도가 대폭 개편된다.

상공자원부는 5일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타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올상반
기중 공업기반기술개발 공업발전기금 외화표시자금등 1백여개 산업지원제도
를 전면 재검토,오는 6월15일까지 개편방안을 확정짓기로 했다.

상공자원부는 이를위해 관련부서및 경제단체 민간연구기관등의 전문가 30
여명이 참여하는 산업지원제도개편 대책반을 발족,이날 첫회의를 열고 UR에
서 존치가능보조금으로 분류될수 있는 제도를 선별해 중점지원하는 방안등
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