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연두 기자회견 전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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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저의 오래된 의지요,결의입니다. 저의 임기중에 지역간 격차의 시
정을 위한 돌파구와 터전을 반드시 마련할 것입니다.
이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과 실행계획을 마련할 것
을 새 경제팀에 지시해놓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안에 그 골격을 국민앞
에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풍토라야 튼튼한 기업이 자랄 수 있습
니다. 불필요한 규제가 부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개혁차원에서 기업
활동을 제한하는 규제를 철폐하겠습니다.
정부는 이미 <규제완화점검단>을 발족하여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방만한
운영을 해왔거나 더이상 국가가 경영할 필요가 없는 공기업도 절반 이상을
대폭 정비하여 통폐합하거나 민영화해 나갈 것입니다.
기술개발없이 우리경제의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는 없습니다. 새해에는 보
다 과감한 과학기술 진흥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신소재 정밀화학 생명공
학 등 첨단산업기술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동시에,우리 산업현장의 기존 기
술 하나하나도 혁신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정보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
발 투자를 늘리고 지원을 강화 하겠습니다.
그리고 활력있는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임금을 안정시키고 금리와
땅값을 더 낮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토지관계법령을 정비하고,
사회간접자본시설을 위한 상업차관을 비롯한 외자도입의 문호를 더욱 확대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시대의 변화를 읽고 그에 대처해야 합니다. 예컨
대 환경문제는 이미 나라안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앞으로 다가올 환경라운
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지금부터 갖추어 나가야 합니다.
셋째,농산물시장 개방으로 큰 여려움에 처한 농어민과 농어촌,농수산업 문
제에 대처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해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의 타결로 우리 농수산업과 농업촌은 일대전환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농어
민들이 느끼고 있는 충격과 좌절감은 우리 모두의 아픔이고 저의 아픔이기
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시련을 이겨내야 합니다.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시 배만산''란구명
이미 약속한대로 42조원의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을 3년 앞당기고 이 사업이
지역실정에 맞게 자율방식으로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안에 농어촌 경
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세를 신설해서 매년 1조5천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
하고,앞으로 10년간 이를 농어촌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습니다.
저는 농어촌정책의 효육적 추진을 위해 청와대에 농수산비서실을 설치했습
니다. 빠른 시일안에 대통령 자문기관인 <농어촌 발전위원회>도 발족시키겠
습니다. 우리농업의 국제갱적인 방안을 금년 상기 중에 마련하겠습니다. 농
어민과 관련부처가 참여하는 농어촌물黴윱와 힘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개혁은 우리가 추구하는 개혁과 변화의 중심에 위치할 것입니다.
정부는 과학교육의 내실을 다지고,산업현장의 인력수요에 부응하는 직업교
육,기술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곧 발족할 대통령직속의 <교유개혁위
원회>가 종합적인 교육개혁안을 마련하고 교육현장과 힘을 합쳐 착실하게
개혁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의 5천년 문화를 국력의 밑거름으로 삼아야 합니다.
홍익인간의 정신은 우리 민족문화의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가장 민족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신념아래 우리 문화를 키우고 일으켜야 합니다. 올
해는 서울 정도 6백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국방문의 해> <국악의 해>이기도 합니다. 올해 우리문화의 세계화를 위
한 노력이 활발히 전개되기를 기대합니다.
정을 위한 돌파구와 터전을 반드시 마련할 것입니다.
이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과 실행계획을 마련할 것
을 새 경제팀에 지시해놓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안에 그 골격을 국민앞
에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풍토라야 튼튼한 기업이 자랄 수 있습
니다. 불필요한 규제가 부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개혁차원에서 기업
활동을 제한하는 규제를 철폐하겠습니다.
정부는 이미 <규제완화점검단>을 발족하여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방만한
운영을 해왔거나 더이상 국가가 경영할 필요가 없는 공기업도 절반 이상을
대폭 정비하여 통폐합하거나 민영화해 나갈 것입니다.
기술개발없이 우리경제의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는 없습니다. 새해에는 보
다 과감한 과학기술 진흥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신소재 정밀화학 생명공
학 등 첨단산업기술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동시에,우리 산업현장의 기존 기
술 하나하나도 혁신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정보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
발 투자를 늘리고 지원을 강화 하겠습니다.
그리고 활력있는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임금을 안정시키고 금리와
땅값을 더 낮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토지관계법령을 정비하고,
사회간접자본시설을 위한 상업차관을 비롯한 외자도입의 문호를 더욱 확대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시대의 변화를 읽고 그에 대처해야 합니다. 예컨
대 환경문제는 이미 나라안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앞으로 다가올 환경라운
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지금부터 갖추어 나가야 합니다.
셋째,농산물시장 개방으로 큰 여려움에 처한 농어민과 농어촌,농수산업 문
제에 대처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해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의 타결로 우리 농수산업과 농업촌은 일대전환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농어
민들이 느끼고 있는 충격과 좌절감은 우리 모두의 아픔이고 저의 아픔이기
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시련을 이겨내야 합니다.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시 배만산''란구명
이미 약속한대로 42조원의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을 3년 앞당기고 이 사업이
지역실정에 맞게 자율방식으로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안에 농어촌 경
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세를 신설해서 매년 1조5천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
하고,앞으로 10년간 이를 농어촌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습니다.
저는 농어촌정책의 효육적 추진을 위해 청와대에 농수산비서실을 설치했습
니다. 빠른 시일안에 대통령 자문기관인 <농어촌 발전위원회>도 발족시키겠
습니다. 우리농업의 국제갱적인 방안을 금년 상기 중에 마련하겠습니다. 농
어민과 관련부처가 참여하는 농어촌물黴윱와 힘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개혁은 우리가 추구하는 개혁과 변화의 중심에 위치할 것입니다.
정부는 과학교육의 내실을 다지고,산업현장의 인력수요에 부응하는 직업교
육,기술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곧 발족할 대통령직속의 <교유개혁위
원회>가 종합적인 교육개혁안을 마련하고 교육현장과 힘을 합쳐 착실하게
개혁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의 5천년 문화를 국력의 밑거름으로 삼아야 합니다.
홍익인간의 정신은 우리 민족문화의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가장 민족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신념아래 우리 문화를 키우고 일으켜야 합니다. 올
해는 서울 정도 6백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국방문의 해> <국악의 해>이기도 합니다. 올해 우리문화의 세계화를 위
한 노력이 활발히 전개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