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들의 자산재평가가 크게 줄어들고있다.
이에따라 자산재평가에대한 기대감이 상당한 역할을하고있는 자산주의 주
가도 제법 영향을받을 것으로 보인다.
6일증권거래소에따르면 금년1월1일을 기준일로 자산재평가에 착수했다고
공시한 상장기업은 이날 현재 4개사에 그치고있다.
상장기업의 자산재평가 공시는 지난해까지에비해 크게 줄어든 수준인데
증권관계자들은 "아직까지 재평가에대한 이사회결의 사실을 공시하지않은
회사도있겠지만 과거에비해 재평가기업이 줄어들고있는 것은 틀림없다"고
밝혔다. 지난해의경우 1월1일을 기준일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회사가 19
개사에 달했었다.
이처럼 자산재평가를 실시하는 기업이 줄어들고있는 것은 지난83년이후 취
득한 토지나 주식은 재평가가 불가능한 점등 자산재평가를 할수있는 기업이
점차 줄어들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