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UR이후농업이 개방됨에 따라 이를 극복할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위
해 현행 3년제 농업고교를 5년제 전문대로 개편할 방침이다.
6일 농림수산부의 고위관계자는 "농촌개방에 대비하기위해서는 외국농민들
과 경쟁이 불가피한데 우리 농촌은 노령화로 인해 경쟁에 뒤질수 밖에 없게
돼있다 "며 "이에따라 농촌의 젊은 인력을 경쟁력을 갖춘 전업농으로 키우
기위해 5년제 전문대의 육성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러나 현재 농고지원자가 나날이 줄어들고 있어 이를
정상화할 지원대책이 마련돼야할것 "이라며 "8일 열리는 총리주재 농어촌대
책 관계장관회의에서 이에 관한 교육부의 안이 나올것으로 알고있다 "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