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특사 내달 교환 추진""...정부 당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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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6일 북한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사찰협상을 시작함에 따라
이달말까지는 특사교환을 위한 남북대화가 재개될 것으로 보고 특사교환
실무접촉합의문 작성 등 구체적인 남북대화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정부는 또 실무접촉이 재개되더라도 북한이 이에 성의를 보이지 않아
서 북한-미 3단계 회담이전에 특사교환이 실시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 3
단계회담합의문에 `특사교환 실시''를 회담개최의 전제로 명기하도록 미
국측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게 정부는 북한이 IAEA와 협상을 마무리 짓는대로 <>미국측과
구체적인 남북대화재개시기 <>선대화제의 여부 등을 협의, 북한-미 3단
계회담 합의문 발표이전에 방침을 확정키로 했다.
또 남북특사교환을 위한 실무접촉이 재개될 경우 북한이 또다시 남측
에 대해 `국제공조체제 포기'' 등을 요구, 회담을 지연시킬 경우 등에
대한 대책마련에도 들어갔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북한과 IAEA협상, 미국과 북한의 3단계회담 일정
협의 및 발표 등의 수준을 거쳐 남북대화가 재개될 것"이라고 밝히고
"그 시기는 이달안이 될 것으로 보이며 2월중순까지는 특사교환을 실시
한다는게 한미 양국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밝혔다.
이달말까지는 특사교환을 위한 남북대화가 재개될 것으로 보고 특사교환
실무접촉합의문 작성 등 구체적인 남북대화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정부는 또 실무접촉이 재개되더라도 북한이 이에 성의를 보이지 않아
서 북한-미 3단계 회담이전에 특사교환이 실시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 3
단계회담합의문에 `특사교환 실시''를 회담개최의 전제로 명기하도록 미
국측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게 정부는 북한이 IAEA와 협상을 마무리 짓는대로 <>미국측과
구체적인 남북대화재개시기 <>선대화제의 여부 등을 협의, 북한-미 3단
계회담 합의문 발표이전에 방침을 확정키로 했다.
또 남북특사교환을 위한 실무접촉이 재개될 경우 북한이 또다시 남측
에 대해 `국제공조체제 포기'' 등을 요구, 회담을 지연시킬 경우 등에
대한 대책마련에도 들어갔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북한과 IAEA협상, 미국과 북한의 3단계회담 일정
협의 및 발표 등의 수준을 거쳐 남북대화가 재개될 것"이라고 밝히고
"그 시기는 이달안이 될 것으로 보이며 2월중순까지는 특사교환을 실시
한다는게 한미 양국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