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안양시 관악로 등 교
통체증이 심한 6개노선 31.4km에 버스전용차선을 새로 지정키로 했다.
도는 지난해 시흥대로와 남태령고개등 3개 노선에 버스전용차선제를
실시한데 이어 올해 5억4천여만원을 들여 체증이 심한 이들 6개노선에
전용차선을 긋고 오는 6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또 서울시계와 인천지역을 잇는 경인국도상 6.8km의 버스전용차선 지
역에는 버스전용차선 지역에는 버스정차시 뒤따르던 차량의 정체현상을
없애기 위해 39개의 버스베이를 3억9천만원을 들여 설치키로 했다.
신설될 버스전용차선은 <> 안양 관악로 비산사거리 우체국앞~과천시계
(5.8km) <> 성남 분당로여수삼거리~죽전(11km) <> 흥안로인덕원 사거리~
군포 사거리(5.3km) <> 부천 경인국도 서울~인천시계(6.8km) <> 광명사
거리(0.7km) <> 과천시중앙로우회로교차점~인덕원사거리(1.8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