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7일 서울 강북지역 주민에 대한 민원업무 편의를 위해 오는 10
일부터 서울 종로구 적선동소재 현대 적선빌딩 5층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세종로분소를 설치,운영키로 했다. 법무부는 세종로분소에서 처리하는 민원
사무는 출입국에관한 사실증명,외국인등록 사실증명,외국인의 부동산등기용
등록증명,외국인재입국허가등으로 신청당일 즉시 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도심지와 거리가먼 양천구 목동에 위치,9
1년이후 급증한 외국인방문 민원업무에 대응치못하는등 국내외 민원인들에
게 불편을 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