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톱] 일본 전기및 전자업계 97년까지 저성장에 머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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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김형철특파원]일본 전기및 전자업계의 국내총생산액이 92년을
비교시점으로 할때 오는 97년까지 5년간 연평균 0. 9%의 저성장에
머물 것이라고 일경산업신문이 대화총연의 발표를 인용,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가전제품은 연평균 0. 1%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며
80년대에 두자리수 성장을 거듭했던 통신기기와 반도체도 연평균 2.
3%(유선 2. 5%,무선 1. 8%)와 4. 0%의 저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컴퓨터도 연평균 0. 3%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으며
일반전자부품은 연평균 0. 9%의 미약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전기및 전자업계가 이처럼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버블경제붕괴후의 수급조절 지연 <>엔고에 따른 국제경쟁력저하및
생산기지의해외이전 <>감량경영에 따른 컴퓨터업계의 구조변화
<>민생기기부문에서의 대형신제품 결여등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이동통신과 케이블 TV,액정등 적지않은 새로운 유망분야가 있기는
하지만전기업계 전체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비교시점으로 할때 오는 97년까지 5년간 연평균 0. 9%의 저성장에
머물 것이라고 일경산업신문이 대화총연의 발표를 인용,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가전제품은 연평균 0. 1%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며
80년대에 두자리수 성장을 거듭했던 통신기기와 반도체도 연평균 2.
3%(유선 2. 5%,무선 1. 8%)와 4. 0%의 저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컴퓨터도 연평균 0. 3%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으며
일반전자부품은 연평균 0. 9%의 미약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전기및 전자업계가 이처럼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버블경제붕괴후의 수급조절 지연 <>엔고에 따른 국제경쟁력저하및
생산기지의해외이전 <>감량경영에 따른 컴퓨터업계의 구조변화
<>민생기기부문에서의 대형신제품 결여등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이동통신과 케이블 TV,액정등 적지않은 새로운 유망분야가 있기는
하지만전기업계 전체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