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7일 은평구 연신내 세종예식장에서 물가대책 정책토론회를 갖고
비등하고있는 불가불안을 해결하기위한 정부의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
했다.
이원형민주당의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는 작년 단기적인 경기부양을 위
해 통화량을 급격히 증가시켰으나 경제활성화는 실패하고 통화증발에 의한
불가불안만 부추겼다"고 지적하고 "신경제 5개년 계획은 물가안정을 중시하
는 방향으로 전면 수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의원은 또 공공요금 이상 러시로 인한 물가불안을 해소하기위해 <>전근대
적인 유통구조의 근본적인 개선 <>행정규제및 금융관행의 개선 <>지가상승을
막기위한 토지관련 조세제도의 개혁 <>해외자본 유입에 대비한 효율적 통화
정책 <>작은정부 지향을 통한 재정지출 억제등의 대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