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율인상 불구, 수출감소 미미할듯...무협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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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은 7일 중국환율제도의 단일화에 따른 환율인상에도 불구, 대중수출 감
소효과는 중국의 공급능력부족등을 감안할때 미미한 수준에 그칠것으로 전망
했다. 무협은 이날 "중국의 환율제도개혁과 영향"이란 보고서를 통해 중국
환율제도 단일화로 인한 환율인상율은 종전 중국의 무역거래에 있어 시장환
율과 공정환율의 적용비율을 감안할때 30.4%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무협은 그러나 이같은 환율인상효과에도 불구, 원자재와 자본재부문의 대중
수출은 중국의 공급능력이 크게 부족,감소효과는 거의 없을것이며 자동차 가
전제품등 소비재부문 수요도 수입정책과 경기동향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 수
출감소효과는 미미한 수준에 그칠것으로 내다봤다.
제3국에 수출되는 노동집약적 상품의 경우 중국의 가격경쟁력 향상으로 미
국 일본등 주요시장에서 적지않은 타격을 받을것으로 보이나 이미 뚜렷한 임
금격차로 한국제품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추세여서 국제경쟁력을 추가로 낮추
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무협은 전망했다.
소효과는 중국의 공급능력부족등을 감안할때 미미한 수준에 그칠것으로 전망
했다. 무협은 이날 "중국의 환율제도개혁과 영향"이란 보고서를 통해 중국
환율제도 단일화로 인한 환율인상율은 종전 중국의 무역거래에 있어 시장환
율과 공정환율의 적용비율을 감안할때 30.4%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무협은 그러나 이같은 환율인상효과에도 불구, 원자재와 자본재부문의 대중
수출은 중국의 공급능력이 크게 부족,감소효과는 거의 없을것이며 자동차 가
전제품등 소비재부문 수요도 수입정책과 경기동향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 수
출감소효과는 미미한 수준에 그칠것으로 내다봤다.
제3국에 수출되는 노동집약적 상품의 경우 중국의 가격경쟁력 향상으로 미
국 일본등 주요시장에서 적지않은 타격을 받을것으로 보이나 이미 뚜렷한 임
금격차로 한국제품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추세여서 국제경쟁력을 추가로 낮추
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무협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