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증권대체결제(주) 증권예탁원으로 확대개편된다.
8일 재무부에 따르면 대체결제회사의 신뢰성을 높여 주식및 채권의 집중예
탁과 증권의 등록발행을 활성화, 증권발행및 유통비용을 줄이기 위해 오는4
월초 대체결제회사를 증권예탁원으로 전환키로 했다.
재무부는 또현재 50억원인 대체결제회사의 자본금을 빠르면 올해중 1백억원
으로 증자한후 연차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재무부관계자는 이와관련, "지난해 증권거래법 개정때 증권예탁원의 설립근
거를 마련했다"며 "증권예탁원은 거래법상 기관이기 때문에 기존의 일반주식
회사인 대체결제회사보다 공익성이 높아져 증권의 집중예탁과 등록발행이 활
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