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말부터 광복전까지 우리근대문학사를 장르별로 고찰한
"한국근대민족문학사"(한길사간)이 출간됐다.

김재용(총론) 이상경(소설) 오성호(시) 하정일(평론)씨 등의
공동집필한 이책은 단순히 과거의 문학적사실들을 재확인하고
열거하는 대신 그것들이 지니는 현재적의미, 즉 분단극복 이후
쓰여질 통일문학사에 대비해야할 현재의 요구에 비추어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