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8일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수단인 증자.회사채 모집에
서 현행의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당정은 물가안정에 주력하면서 이런 규제완화를 통해 경제활성화를 꾀
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와 함께 사회간접자본 시설에 민간자본의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민간자본 유치 특별법''을 빨리 제정하기로 합의했다.
당정은 또 우루과이라운드 타결과 관련해 농어촌 대책을 청와대.경제
기획원.농림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해 우루과이라운드 비준 이전에
마련키로 했다.